노무현재단의 재정 및 운영에 대한 기록 ①

log date: 2026-4-2

노무현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 허가 받았다고 알려졌고, 허가 받을 당시 보고된 법인의 사업내용이 아래와 같다.

  •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 업적을 유지 계승 발전하기 위한 추모 기념 사업
  •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 업적에 대한 연구학술 활동 및 지원
  • 목적사업과 관련한 연수, 국제협력, 홍보 및 출판 등

사업내용을 보면 마치 노무현 대통령에 관련된 "공익" 사업만 목적한 것처럼 썼으나, 이제껏 시민들이 지켜본 노무현재단은 마치 노무현 대통령과 무관한 다른 흔한 재단처럼 보였다.

지난 2009. 10. 28 법인의 설립을 허가 받은 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민법 32조 및 행안부 및 그 소속청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허가 받은 모양이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에 공개된 사업자등록증을 보면
사업 목적이 통.신.판.매.업.
애초에 수익 창출이 목적인 재단인데 비영리법인 행세를 해온 셈. 


노무현재단 - 사업자등록증



노무현재단 - 법인설립허가증



아래 인용된 부분은 노무현 재단의 재정보고를 살펴본 한 시민이 쓴 글이다.

(전체글을 복사해서 붙이고 갈무리는 아래 쪽에 덧붙인다.)

(인용 시작)

저도 10년 넘게 노무현재단 회원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재정보고 문서를
찾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출 예산을 보던 중
몇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전체 지출 예산가운데...
재단 직원 인건비 등의 항목으로 60억이 나갑니다.
지역위원회 인건비 10억과
모금사업과 관련된 인건비 5억 까지...

노무현재단이 하는 일에 비해
조직 운영비 60~65% 라면 너무 비대한건 아닌가요?
노무현재단에서 일하는 분들은 어떤 분들 이시죠?

재단의 주 목적사업이라 할 수 있는
노무현 대통령 관련 사료 연구사업 예산이
약 1억 9천만 원으로... 전체 지출의 1.9%에
불과한 점은 다소 의아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알릴레오북스 및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 제작비로
약 3억 4천만 원이 쓰였다고
재무보고에 나와 있는데요.
해당 예산이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출연료, 제작비 등)에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유시민, 조수진, 황희두 씨 등
특정 인물의 출연과 관련된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 기준과 집행 방식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작되는 콘텐츠가
과연 재단의 설립 취지와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후원금이 해당 콘텐츠 제작비는 물론
특정 정치인의 정치적 목적에 활용되고 있다면
이는 후원자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에 가까운 것 아닙니까.

재단이 특정 인물의 방송 활동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면 그 자체로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것이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순한 해명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과 책임 있는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차출처 잇싸 https://itssa.co.kr/25955608
2차출처 더쿠https://theqoo.net/politics/4148332601


좋은 일 한다고 후원으로 운영되는 대형재단 내역보면 다 비슷비슷하죠. 실제 목적으로 쓰이는 돈은 얼마 안 되고 다 운영비로 나가는데 직원 월급은 엄청 짜고 나머지는 다 윗사람들 주머니로… 노무현 재단도 노무현은 없고 엉뚱한 사람들만 이득 보고 있는 듯 하네요.


(인용 끝)

아래 갈무리는 위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자료이다.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할 점이 많고, 특정 무리가 이익을 편취해온 사실이 있기에 기록하기 시작한다.

노무현 재단의 재정 관리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의심하는 시민의 글이 게시되면 어김 없이 특정 무리가 쓴 댓글이 붙는다고 한다. 폭력에 가까운 무례한 말투로 의문을 제기한 시민의 입을 막으려는 의지를 보이면서 말이다.

최근에 게시된 위 인용글을 이곳에서 소개한 이유는, 똑같은 문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재단에 모인 돈이 엉뚱한 곳에 쓰이고 있으며, 특정인 - 친분과 잇권을 나누는 무리의 개인재산을 늘려온 것인지 의문마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 재단의 관리에 대한 의문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제기할 수 있다.

댓글을 쓰는 업무를 하는 분들이 "회원도 아닌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한다"며 마치 잘못하는 것인 양 몰아대면서 스스로 무지함을 드러내고 있다.

많은 분들이 수상하고 괴랄한 방식으로 노무현재단이 운영되고 있음을 깨닫고 놀라셨을 것이고, 의문을 제기한 시민의 염려에 공감하셨을 거다.

우리 사회는 많이 부패한 상태이고 더 이상 사회구성원들이 두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 되었다. 법조가 언론 보다 더 썩었고, 언론 보다 국회와 정당이 더 부패했다. 회생이 불가능해 보일 지경이지만, 그렇다고 다 포기하고 이렇게 끝낼 수는 없지 않은가.

깨끗하고 바른 정치인을 선출할 수 없을 만큼 선거제도마저 망가졌을 때 부패한 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민 스스로 매순간 옳은 선택을 하며 오류와 부패를 알려서 힘을 모으는 것 뿐이다.

모든 정보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확인하고, 특히 출처가 부패한 기득권의 돈으로 길들여진 유튜버들일 때 스스로 한 번 더 검증하면서 말이다.

공부 1시간 책 한 권 읽은 적 없고 짜깁기나 대필한 논문들로도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가능한 나라이고, 전화 한 통으로 판결의 유무죄가 뒤집히는 나라인 사실도 어이가 없는데,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인 선거제도마저 기득권 몇의 손 안에서 당락이 결정되고 있는 대한민국.

우리에게는 선거제도의 부패를 지적하고 나설 지식인조차 없는 2026 대한민국의 현실이 얼마나 참담한지 피하지 마시고 문제를 마주하며 바로잡기 위해 애써 주시기 바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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